안녕하세요 뀌릅니다. 오늘도 여전히 캠핑 기어 리뷰를 해볼까 하는데요
오늘 리뷰를 할 제품은 여름에는 더워서 필수고 겨울에는 추워서 필수인
서큘레이터 (선풍기, 멀티팬)입니다!! 왕아아아아ㅏㅇ~~~

우선 저희 부부는 기존에 루메나 스탠드 팬 3 제품을 썼어요
그때도 이미 크레모아께 주를 이루고 있었고 루메나는 가성비 느낌의 제품들이 많았죠
제 글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약간 가성비 캠퍼 st 였달까? 물론 지금이라고 탈피한 건 아님
변명을 하자면 또 그~렇게 가성비는 아님 기능만 보장된다면 저렴한 게 더 가치가 있다 생각했어요
(이게 가성비충인가...? ^^;;)
하여간 루메나는 머리가 돌아간다 삼발이가 아니어서 흔들려 쓰러질 걱정 없다.... 핑계는 여럿있씁죠 ㅋㅋ
이게 저희가 쓰던 루메나 스탠드 팬 3 입니다. 저 타프걸이가 품절이어서 따로 사기까지 했어요 저희에 2021년 여름을 충분히 달래줬죠.
그러다 가을이 왔어요 날씨가 슬슬 추워져 걱정돼 유튜브로 동계캠 공부하고 난로를 가지고 캠핑을 떠났습니다.
영상에서와 같이 저 타프 걸이를 텐트에 걸고 난로를 그 아래 배치했죠....
웬걸 선풍기가 이리저리 휘청휘청....
나머지 하나는 옆에서 쏘는 용도로 어디올려둘까 찾아보니 상밖에 없어서 올려두니
난로보다 높이가 낮아서 무쓸모.........
배터리는 짧아서 밤새 돌리지도 못하고.. 보조배터리로 연결~ 동선 다 막히고
다행히 가을이라 다행이었지 쌩 겨울이었음.. 아마 입이 360도 돌았을 거예요 ㅋㅋㅋ
그래서 서큘레이터를 찾고 있었는데 크레모아는 사기 싫고 새로운 브랜드 없나 찾던 중
눈에 들어오던!!!!!

카고컨테이너!!!!!!!!!!!!!!!!!!!!!!!!!!!!
뿌슝빠슝 비융삐융삐융~!!
로고부터 그냥 힙 그 자체 !!!!
어디서 쌍남자 냄새나지 않아요??
이제는 많이 유명해져서 다들 잘 아시겠지만 나만 알고 싶었다규~
바로 언박싱 사진 lego
짜잔~~~!!! 썅남자 냄새나죠? ㅋㅋㅋ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너무나도 많지만 생각나는 것만 적자면
기본적으로 루메나 스탠드 팬 3에서 단점으로 언급했던 배터리, 걸었을 때 고정력, 높이, 색상, 보관성, 휴대성(보관 케이스) 등이 있겠습니다.
우선 제원을 살펴보면
소비전력 5W
입력전압 USB 5V 2A
배터리 10000mAh
무게 554g
사용시간 최대풍속 10시간~최저풍속 45시간
구성품 본체, 삼각대스탠드, USB충전케이블
EVA보관케이스
케이스 250*230*140 mm
본체 182*191+117(삼각대스탠드)
그럼 왜 그 유명한 크레모아 V600이 아닌 카고 멀티팬을 샀느냐
그 이유는 단연 케이스 & 배터리 용량입니다.
크레모아는 아직도 그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케이스가 별매더라고요 심리적으로 케이스 값이 별도이다 보니
추가로 구매해야 된다는 그 느낌이 돈이 더 나간다는 느낌이려나? 실제로는 가격차이가 크게 없죠 크레모아나 카고나
또 카고 컨테이너의 케이스는 하드 케이스로 저같이 물건 막 다루는 사람이 쓰기에 더 적합하쥬? ㅋㅋ
2번째 배터리!! 이 배터리 용량이 진짜 무시 못하는 게 기존에 쓰던 루메나 꺼는 최대풍속으로 틀면 3시간도 못 가요
한 여름에 텐트 피칭 다하고 선풍기 좀 쐴라 하면 이미 좀 쓰다 꺼짐 ㅠㅠ ㅋㅋㅋ 그리고 크레모아 v600 보다
시간이 훨씬 오래간다고 알고 있어요 일단 배터리 용량에서부터 크게 차이가 나니깐요 따로 실험해본 건 아닙니다 ㅎㅎ
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크레모아와 비교했을 때 카고 멀티팬의 날이 5개라 날이 3개인 V600보다
바람이 멀리 나간다고 느꼈습니다. 그래서 겨울에 난로 송풍용으로도 좋다고도 느꼈고요 ㅎㅎ.
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빠이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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